Ⅴ. 한국국제협력단(KOICA) 탐구가이드 - 인재파견

1. 인재파견 탐구가이드 소개

  • 이 탐구가이드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 중 '인재파견'과 관련한 기록을 안내하고 있으며, '인재파견' 관련 시리즈는 '국제협력요원 기록 시리즈', '의사파견 관련 기록 시리즈', '전문가파견 관련 기록 시리즈', '태권도사범 기록 시리즈' 등 총 4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 4개의 기록 시리즈는 1973년~2020년 동안 생산된 총 598권의 문서철(황화일, 바인더, 클리어파일 등)과 5권의 도서/간행물, 26건의 CD/DVD와 2건의 VHS 테이프, 8건의 디스켓을 포함하고 있다. 1991년 이전에 생산된 기록을 일부 포함하고 있으나 대다수는 1991년 이후 생산된 기록물들이다. 1991년~2000년 사이 생산된 기록이 약 200여 권/건, 2001년~2020년 생산된 기록이 약 420여 권/건이 있다. 이들 기록물들은 주로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인재활동지원팀, 사업조정과, 파견사업과, 인렵협력팀, 전문인력팀, 다자협력과, 봉사사업팀, 행정법규팀, 정책기획팀 등과 서남아시아과, 독립국가연합과, 남미과 등과 같은 지역별, 국가별 부서, 몽골사무소 등 해외사무소 등에서 생산한 기록물들을 포함하고 있다.

2. 인재파견 관련 기록의 생산 배경

  • 한국국제협력단의 국제개발협력은 인력협력사업과 개발협력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연수생초청, 전문가 파견 등은 인력협력사업으로, 개발조사, 물자지원, 재난구호, 프로젝트형 사업 등은 개발협력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재파견'은 그 중 인력협력사업으로서 전문가 파견, 의료단 및 태권도 사범 파견, 국제협력요원 파견 사업 등을 포함한다.
  • '인재파견'은 한국국제협력단 설립 이전에도 정부 각 부처, 한국해외개발공사 등을 통해 진행되었다. 전문가 파견사업이 1967년, 의료단 파견 사업이 1968년, 태권도 사범 파견이 1972년부터 시작되었다. 병역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국제협력요원 파견 사업은 1995년 「국제협력요원에 관한 법률」제정과 「병역법」 개정을 통해 시작되었다.

3. 국제협력요원 기록 시리즈

'국제협력요원' 파견의 배경 및 운영

  • 국제협력요원 제도는 개발도상국의 지속적인 인력 지원 요청에 대응하고, 일반 해외봉사단 체계만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충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제도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병역 의무자를 선발해 개발도상국에 파견하고, 현지에서 수행한 봉사활동을 병역 의무 이행으로 인정하는 방식을 골자로 하였다. 운영은 일반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협력봉사요원'과 의료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협력의사'의 두 체계로 이루어졌다.
  • 제도의 기틀은 1993년 관련 법률 제정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1995년 3월 제1기 선발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당시 국제협력봉사요원 20명과 국제협력의사 8명이 선발되어 국내 훈련을 거친 뒤 각각 5개국과 8개국에 파견되었다. 이는 병역 자원을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활용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청년 전문 인력에게 국제적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국제협력요원 제도는 이후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총 1,439명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여러 지역에서 기술 전수와 의료 서비스를 수행하며 운영되었다. 이 제도는 병역과 국제개발협력을 결합한 독특한 모델로서, 개발협력 사업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참여 인력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역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었다.
  • 한편 이 제도는 1990년대 후반 병역특례 축소 기조 속에서 폐지 위기를 겪었으나, 실효성이 인정되어 한 차례 존속되었다. 그러나 2013년 파견을 끝으로 2014년 최종 폐지되었고, 이후 보건의료 분야의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글로벌 협력의사'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되었다. 또한 오랫동안 미비했던 파견 요원들의 안전과 보상 문제는 2020년 관련 법률 제정을 통해 순직 인정과 유가족 보상의 길이 열리면서 제도적으로 보완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국제협력요원 제도는 종료 이후에도 한국 국제개발협력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제도로 평가할 수 있다.
업무협의 - 국제협력요원 선발에 관한 세칙 개정 (봉사사업부, 1996)

그림 1. 업무협의(국제협력요원 선발에 관한 세칙 개정) (봉사사업부, 1996)

'국제협력요원' 관련 기록 현황

주요 포괄 시기 1995년~2013년
기록물 형태 및 수량 문서철 231권, CD/DVD 3건, VHS테이프 2건, 디스켓 2건, 개별문서 19건
주요 생산 기관/부서 한국국제협력단 기획예산실, 봉사사업팀, 월드프렌즈교육원, 행정법규팀, 몽골사무소 등

주요 기록물

생산부서명 생산 연도 종료 연도 제목 기록물 형태 세부 형태
미상 2001 2001 2001년제7기협력요원논술시험답안지 문서 증빙철
미상 2001 2001 2001년제7기협력요원최종합격자제출서류 문서 증빙철
봉사사업팀 2002 2002 제9기국제협력요원모집,선발관계철(4)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1팀 2005 2005 2005년 하반기협력요원모집선발(2) 문서 황화일
미상 2004 2004 국제협력요원지원서 문서 증빙철
몽골사무소 2007 2007 2007년도 협력요원 정기활동보고서 일반문서 -
몽골사무소 2008 2008 2008년 협력요원 정기활동보고서 일반문서 -
몽골사무소 2009 2009 2009년 협력요원 정기활동보고서 일반문서 -
몽골사무소 2010 2010 2010년 협력요원 정기활동 보고서 일반문서 -
봉사사업2팀 2001 2001 제5기협력요원귀국보고서철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1팀 1999 1999 협력요원부활참고철(1)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1팀 1999 1999 협력요원제도부활관계철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1팀 2000 2000 협력요원부활참고철(2) 문서 황화일

4. 의사파견 관련 기록 시리즈

'의사' 파견 사업 배경 및 운영

  • 의사파견, 곧 의료단 파견 사업은 1968년 아프리카 지역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진 한국의 대표적인 인도적 국제협력사업이다. 초기에는 주로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외교적 성격이 강했지만, 한국국제협력단 설립 이후에는 인도주의적 성격이 더욱 뚜렷해지면서 아시아, 중남미, CIS 지역 등으로 파견 범위가 확대되었다. 의료단은 내과, 외과, 소아과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였고, 1995년 이후에는 한의학 분야까지 포함하며 현지 주민의 질병 예방과 치료, 보건 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의사파견은 한국 국제협력의 상징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 이러한 의료 지원의 흐름은 1990년대 들어 병역 제도와 결합한 국제협력요원 제도를 통해 한층 제도화되었다. 1995년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전문 자격을 갖춘 병역 의무자를 개발도상국에 파견해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하고, 이를 병역 이행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일반 전문 인력인 국제협력봉사요원이 기술 교육과 지역 개발을 담당했다면, 국제협력의사는 보다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의 개선에 주력하였다. 이는 단순한 인력 파견을 넘어 청년 전문 인력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역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 그러나 정부의 병역특례 축소 기조와 의료 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이들 제도는 점차 변화를 겪게 되었다. 오랜 기간 성과를 거두었던 의료단 파견 사업은 2008년 종료되었고, 국제협력요원 제도 역시 2013년 파견을 마지막으로 2014년 최종 폐지되었다. 이는 제도의 종결이었지만, 동시에 한국의 인도적 보건협력이 새로운 형태를 모색하는 전환점이기도 했다.
  • 제도 폐지 이후에도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수요는 계속되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글로벌 협력의사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되었다. 또한 2020년에는 과거 파견 중 사망한 요원들에 대한 순직 인정과 유가족 보상의 길이 열리면서, 국가적 책임과 예우의 기틀도 뒤늦게나마 마련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의사파견 사업이 단순히 과거의 사업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한국 국제개발협력의 역사 속에서 제도적 계승과 성찰의 대상으로 남아 있음을 보여 준다.
1994 예산설명자료(의료단,태권도) (한국국제협력단 인력협력과, 1993)

그림 2. '1994 예산설명자료(의료단,태권도) (한국국제협력단 인력협력과, 1993)

'의사' 파견 관련 기록 현황

주요 포괄 시기 1973년~2010년
기록물 형태 및 수량 문서철 약 150여 권, 디스켓 1건
주요 생산 기관/부서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인재활동지원팀, 봉사사업팀(1팀, 2팀), 전문인력팀, 월드프렌즈 모집교육팀, 인력협력팀(1팀, 2팀), 아프리카1과, 2과, 동남아 2과, 남미과, 서남아 1과, 몽골사무소 등

주요 기록물

생산부서명 생산 연도 종료 연도 제목 기록물 형태 세부 형태
글로벌인재활동지원팀 1982 1993 의료·사범 국제협력의사 관련현황 문서 -
한국국제협력단 동남아2과 1995 1995 미얀마 파견의사 보고서 문서 -
봉사사업2팀 2005 2005 라오스협력의사반기보고서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1팀 1999 1999 협력의사모집관계철 문서 황화일
미상 2000 2000 협력의사접수서류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1팀 2000 2000 국제협력의사면접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1팀 2006 2006 2006년 제12기국제협력의사모집선발관련철 1 문서 황화일
모집선발 1999 1999 협력의사수요조사철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1팀 2005 2005 2005년 국제협력의사수요-몽골 1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1팀 2005 2005 2005년국제협력의사수요-파키스탄(1)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1팀 2005 2005 2005년 국제협력의사수요-탄자니아(1)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2팀 2006 2006 2006년협력의사국민연금관련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2팀 2005 2005 2005년 요원.의사퇴직금관리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2팀 2007 2007 요원.의사퇴직금관리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2팀 2006 2006 2006년협력의사의료보험관련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2팀 2006 2006 2006년 협력의사국내보수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팀 2001 2001 국제협력의사서류철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팀 2001 2001 국제협력의사파견철(제7기) 문서 황화일
봉사사업2팀 2001 2001 국제협력의사의약품지원 문서 황화일

5. 전문가파견 관련 기록 시리즈

'전문가 파견' 사업의 배경과 운영

  • 전문가 파견 사업은 한국의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함으로써, 현지의 인적 자원 개발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 대표적인 기술협력 사업이다. 이 사업은 1967년 에티오피아에 도시계획 전문가를 파견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교육, 보건, 공공행정, 농림수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었다. 파견된 전문가들은 개발도상국의 정부 기관과 연구소,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정책 자문, 기술 지도, 직업훈련 등을 수행하며 한국의 개발 경험과 제도 운영 방식을 공유하였다.
  • 전문가 파견은 단순한 기술 자문에 머무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견 인력은 현지의 문제를 함께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수원국의 정책과 제도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활동 종료 후 제출한 성과 보고서는 현지 기관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되었으며, 이는 전문가 파견이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인 역량 강화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협력 방식이었음을 보여 준다.
  • 사업의 운영은 개도국 정부의 요청에 따른 국별 파견과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른 파견으로 구분되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한국국제협력단 설립 이후 30년 동안 총 623억 5,1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었고,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 비중이 가장 높았다. 파견 전문가는 수원국의 수요조사와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공모와 추천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전문성과 적합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2013년부터는 국제기구 대상 파견이 다자협력전문가(KMCO) 사업으로 분리·전문화되면서 제도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졌다.
  • 결과적으로 전문가 파견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 기술협력 사업의 중추적인 축으로 자리 잡았다. 파견 인력은 현지에서 세미나와 기술 전수, 교육훈련 등을 통해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이끌었고, 이는 한국 ODA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전문가 파견은 한국의 발전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는 통로였을 뿐 아니라, 수원국이 자립적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실질적인 협력 수단으로 기능하였다.
해외파견인력(전문가) 현지 평가, 태국, 1998년

그림 3. 해외파견인력(전문가) 현지 평가, 태국, 1998년

'전문가파견' 관련 기록 현황

주요 포괄 시기 1991년~2020년
기록물 형태 및 수량 문서철 약 170여 권, 도서/간행물 5권, CD/DVD 21건, 디스켓 4건
주요 생산 기관/부서 한국국제협력단 사업조정과, 파견사업과, 다자협력과, 전문인력팀, 인력협력부(과), 행정법규팀, 조달과, 개발기획제도팀, 물자공여팀, 인도적지원팀, 행정법무팀, 산업에너지팀, 정책기획팀, 교육팀, 해외봉사활동관리팀, 아프리카1과, 서남아2과, 중남미실, 몽골사무소 등

주요 기록물

생산부서명 생산 연도 종료 연도 제목 기록물 형태 세부 형태
사업조정과 1991 1991 공여사업전문가일괄추천 문서 황화일
인력협력부 1997 1999 전문가이력서철(동아일보모집공고) 문서 황화일
파견사업과 1992 1992 1992년전문가파견후보자등록신청서352~409 문서 황화일
파견사업과 1993 1993 1993년 전문가파견후보자등록신청서(461~500) 문서 황화일
파견사업과 1993 1993 전문가등록(1) 문서 황화일
파견사업과 1991 1991 해외파견전문가관리 문서 황화일
사업조정과 1992 1992 2006년 파견전문가교육1 문서 황화일
서남아2과 1991 1991 스리랑카전문가파견 문서 황화일
아프리카1과 1992 1992 가나전문가파견 문서 황화일
파견사업과 1992 1992 UAE전문가파견 문서 황화일
아프리카1과 1993 1993 루완다전문가파견 문서 황화일
아프간1팀 2002 2002 전문가파견행정철 문서 황화일
아프간2팀 2003 2003 전문가파견수자원관리1-1 문서 황화일
아프간2팀 2003 2003 전문가파견무역투자진흥1-2 문서 황화일
아프간2팀 2003 2003 전문가파견 1 문서 황화일
아프간2팀 2003 2003 전문가파견고고학1-6 문서 황화일
아프간2팀 2003 2003 전문가파견잠업1-3 문서 황화일
아프간2팀 2003 2003 전문가파견여성개발정책1-5 문서 황화일
아프간2팀 2003 2003 전문가파견경제기획·개발계획1-4 문서 황화일
아프리카1과 1991 1991 전문가귀국보고서 문서 황화일
동남아2과 1994 1994 1990년/1995년 말레이시아전문가보고서철 문서 황화일
인도적지원팀 2008 2008 이라크 RRT 전문가 귀국보고서 1 문서 황화일

6. 태권도사범 파견 관련 기록 시리즈

'태권도사범' 파견 배경과 운영

  • 태권도 사범 파견 사업은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개발도상국에 보급함으로써 현지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진흥을 돕고,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된 인력 협력 사업이다. 1972년 레소토 파견으로 시작된 초기 사업은 국가원수 경호원이나 군·경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훈련에 집중되어, 비동맹 국가와의 우호 관계를 다지는 외교적 성격이 짙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에는 지역 사회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사업 방향이 재정비되었다. 특히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에는 수원국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와 국위 선양을 지원하는 등 그 역할과 의미가 더욱 확대되었다.
  • 파견 지역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변화해 왔다. 냉전 체제 아래 외교 기반이 취약했던 1990년대 이전에는 주로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 집중되었으나, 국제 정세의 변화와 함께 이후에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파견이 지속되었다. 1993년 러시아 최초 파견을 비롯하여 미얀마, 베트남, 튀니지 등 다양한 국가와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파견 인력의 신분과 안전을 보장하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였다. 반면 한인 교포 사범층이 이미 두텁게 형성되어 있던 중남미 지역은 상대적으로 파견 수요가 적게 나타나는 등 지역별 여건에 따른 유연한 운영이 이루어졌다.
  • 태권도 사범은 공인 4단 이상의 실력과 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35세 미만의 인재를 엄격히 선발하여 파견하였다. 이들은 현지 국공립 기관이나 사범 양성 기관에 배치되어 기술 보급과 선수 육성에 매진하였으며, 전 과정은 수요 조사부터 귀국 보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관리되었다. 2005년 이후 전문가 파견 방식에서 일반 해외 봉사단 형태로 전환된 이 사업은, 2009년 통합 브랜드인 '월드프렌즈코리아(WFK)' 체계로 편입되며 더욱 내실 있는 문화·체육 협력 사업으로 발전하였다.
1994 예산설명자료(의료단,태권도) (한국국제협력단 인력협력과, 1993)

그림 4. '1994 예산설명자료(의료단,태권도) (한국국제협력단 인력협력과, 1993)

'태권도 사범' 파견 관련 기록 현황

주요 포괄 시기 1974년~2009년
기록물 형태 및 수량 문서철 약 20여 권, CD/DVD 2건, 디스켓 1건
주요 생산 기관/부서 전문인력팀, 글로벌인재활동지원팀, 동남아2과, 인력협력과, 운영과, 봉사사업1팀, 행정정법규팀, 조달팀, 월드프렌즈교육원, 행정제도팀 등

주요 기록물

생산부서명 생산 연도 종료 연도 제목 기록물 형태 세부 형태
미상 1993 1993 미얀마태권도사범(1991/1993) 문서 황화일
한국국제협력단 인력협력과 1993 1993 1994 예산설명자료(의료단,태권도) 문서 -
운영과 1994 1994 의사태권도사범수속철 문서 황화일
미상 1993 - 베트남 태권도 사범 파견을 위한 교환 각서 - -
행정제도팀 2009 2009 태권도사범국제협정목록 문서 황화일